대구 스마트 벤처캠퍼스 5기 졸업기업 中 (주)왓스업 최고매출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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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24 | 조회수 | 1478 |
최근 대구지역의 벤처 창업 여건이 개선되고 창업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지원 기관과 스타트업(신생 벤처)의 성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는 2013년 문을 연 이후 지난해까지 청년기업 229개를 배출했다.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등 지식 서비스 분야가 많다. 고용 창출 699명, 지식재산권 획득 410건의 성과를 거뒀다. 5기 졸업생 지수현 ㈜플레이아카데미 대표는 “스마트벤처캠퍼스에서 진로 개발과 취업 관련 콘텐츠 제작 사업의 고도화를 할 수 있었고 벤처 인증과 특허 등록에도 성공했다”며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창작과 창업을 돕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2015년 2월 동구 신천동 동진빌딩에 문을 연 이곳은 최근까지 11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9층 상상놀이터는 강의와 공연을 하는 무대공간과 세미나, 카페를 갖췄다. 10층 창작놀이터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교육장과 3차원(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시제품 제작실이 있다. 지난달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판매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지역 신생 벤처가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 매출 1억1000만 원을 달성했다.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기업과 기관, 단체 연계를 통해 유통 판매와 서비스, 투자 유치까지 창업 이후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 창업 기업들이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창업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80418/89680231/1#csidx8a223cfbcb60c05a5639c009f5e58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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